▲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9일 공개한 신형 중형급 스포츠 세단 더 뉴 G70. 출처= 제네시스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중형 스포츠 세단 지세븐티(G70)의 신모델을 일부 공개하며 차량에 대한 시장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나섰다.

제네시스는 내달 출시할 ‘더 뉴 G70’의 내ᆞ·외장 디자인과 함께 엔진 라인업을 9일 발표했다.

더 뉴 G70는 지난 2017년 처음 출시된 차량의 부분변경모델이다. 기존 모델의 특징인 후륜 구동 기반의 구동 성능이 개선된 동시에 두 줄 쿼드램프, 패스트백 등 제네시스의 최근 디자인 트렌드가 반영됐다.

▲더 뉴 G70의 크래시 패드 전경. 출처= 제네시스

실내 주요 특징으로는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 차량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OTA), 발레모드, 카페이, 스마트폰 무선충전 면적 확장 등이 꼽힌다.

더 뉴 G70는 가솔린 2.0 터보, 가솔린 3.3 터보, 디젤 2.2 등 3종의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더 뉴 G70의 기타 세부사양을 내달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 더 뉴 G70의 측후면부. 출처= 제네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