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코멕스산업.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49년 전통 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대표 구자일/이하 코멕스)은 항균제 적용으로 식중독 유발 3대 균에 99.9% 안전한 ‘업소용 항균도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 코멕스 ‘업소용 항균도마’는 항균제를 적용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주요 균을 99.9% 예방한다. 백색·적색·녹색 3종으로 출시하여 재료나 용도에 따라 구분해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무독성 폴리에틸렌 소재를 사용해 식품에 직접 닿아도 안심할 수 있다.

도마 표면이 수분을 흡수하지 않아 물로 씻기 쉽고 건조가 빨라 음식 찌꺼기나 냄새 배임에도 강하다. 뛰어난 내구성은 물론 표면 엠보싱 처리로 칼이 미끄러지지 않으며 칼날이 상할 위험도 줄였다.

코멕스 ‘업소용 항균도마’는 넉넉한 크기의 특1호(900*400mm)부터 특3호(600*400mm), 특5호(450*350mm)까지 총 3종 사이즈로 출시됐다. 코멕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전국 도·소매 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멕스는 이번에 출시한 ‘업소용 항균도마’ 외에 450*350mm부터 1200*450mm 특대 사이즈까지 총 7가지 사이즈에 5가지 색상(적색·황색·녹색·청색·백색)의 업소용 도마를 보유하고 있다. 적색과 백색 양면으로 구성된 업소용 투웨이도마도 있다. 업소용 투웨이도마는 접착제를 사용, 코멕스 고유의 투웨이공법으로 두개 색상을 한번에 생산하다. 양면 색상이 달라 양쪽에 서로 다른 식자재를 사용할 수 있다.

코멕스 관계자는 “철저한 주방 위생관리가 필요한 시기를 맞아 외식 업소에서 더욱 안심하고 사용하도록 주요 3대 균에 99.9% 항균력을 갖춘 ‘업소용 항균도마’를 출시했다”며 “재료나 용도에 따라 구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색상과 규격도 다양하게 제작한 만큼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