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6명으로 확인됐다. 지난 8일 136명 대비 20명 증가했다.

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만1588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144명, 해외 유입은 12명이다.

지역발생 144명의 경우 서울 48명, 경기 51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100명이다. 이 밖에 광주에서 17명, 대전 8명, 충남 5명, 울산 4명, 부산·대구·세종에서 각 2명, 충죽·전북·전남·경남에서 각각 1명 등이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154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3명으로 사망자 수는 총 344명이다.

격리해제 인원은 전날 대비 387명이 증가해 1만702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