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V 4주년 기념 행사. 출처=신세계인터내셔날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럭셔리 온라인 플랫폼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가 론칭 4주년을 맞아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간 하반기 최대 규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패션, 뷰티, 리빙 카테고리를 망라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총 6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평소 할인 혜택을 자주 누릴 수 없던 메종 마르지엘라, 알렉산더왕, 에르노, 디스퀘어드2 등의 명품 브랜드가 행사에 포함돼 명품 가방이나 패딩을 장만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혜택은 브랜드에 관계없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e포인트로 돌려주는 것이다. 총 구매 금액이 15~30만원 미만인 경우 10%, 30~50만원 미만인 경우 20%, 50만원 이상일 경우 30%가 e포인트로 적립된다. e포인트는 배송 완료 후 7일 뒤 적립되며 추후 제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매일 새로운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원데이딜’ 행사도 진행한다. 에르노, 디스퀘어드2, 폴스미스 등의 명품 브랜드부터 보브, 스튜디오 톰보이 등 여성 캐주얼 브랜드,  가란시아, 연작, 비디비치 등 국내외 뷰티 브랜드와 리빙 브랜드 자주(JAJU)의 엄선된 인기 제품을 판매한다.

다양한 혜택이 담긴 쿠폰도 제공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400명에게 중복 할인이 가능한 7%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전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등급에 따라 무료 교환 쿠폰 또는 무료 반품 쿠폰을 차등 지급한다.

S.I.VILLAGE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더 큰 혜택이 주어진다. 가입만 해도 최대 20% 할인되는 상품 쿠폰이 지급되며, 첫 구매 이후에는 추가 10%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신규 등록 고객에게는 15% 상품 할인 쿠폰이 추가 발급된다.

이 밖에도 ▲출석체크 이벤트 ▲브랜드 별 사은품 증정 및 추가 할인 혜택 ▲가을 신상품 할인 ▲아울렛 특가 등 풍성한 혜택이 마련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출시하고 관련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확대하는 등 온라인 사업 강화를 통해 올 상반기 S.I.VILLAGE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면서“언택트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계속해서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