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한 발 다가서는 오늘의 경제 뉴스>

▶ 여름 휴가 다녀온 펀드매니저들 코로나 경제 V보다는 W로 보인다. 증시 급등으로 차익 욕구는 커지고. 트럼프는 10월 승인 원하지만 백신 제조기업들은 연내 힘들다며 기대감도 한풀 꺾이고, 연준위원들은 예상만큼 경제회복 빠르지 않다며 연일 강조, 제롬파월도 평균 물가제 도입 경제침체 만만찮다고 강조, 6개월간 쏟아부은 유동성으로 백악관도 민주당도 추가 부양책이 대선서 누구에게 유리할지 몰라 주저하고, 트럼프는 지지율 따라 막판 돌발 리스크 부상.

▶ 기술주 쇼크 지속될까. 7일 뉴욕증시 노동절 연휴로 휴장, 지난 4일 이틀째 기술주 급락했지만 애플 막판 상승, 테슬라도 2%대 반등으로 낙폭 줄어. 테슬라 마감 후 S&P편입 불발로 6%대 하락, 8일 증시 흔들 웩도덕 될까. 단기조정이냐 버블 붕괴 전조냐 논쟁 지속 가운데 개인투자자 향방이 최대 초점. 미국 코로나 확진자 수 최근 감소서 5만 명 육박 증가세 반전 추이 주목. 8일 의회 개원 부양책 통과시킬까, 경제지표 발표 없는 한 주, 다음주 FOMC까지 연준은 침묵.

▶ 미국 기술주 서머랠리 주역은 손정의? 기술주 지난주 급락 쇼크의 주인공도 손정의? 코로나로 위기에 빠진 손정의 기술주로 위기 타개 나섰다. 소프트뱅크 8월 40억 달러 미국 기술주 현물매수 동시에 콜옵션 40억 달러 동시 매수(실제주식 500억 달러 매수 권리 효과) 소식으로 투심 불안 증폭, 거꾸로 콜옵션 매도 땐 기술주 현물 매물 홍수 주가 급락 가능성 때문. 소프트뱅크 계속 콜옵션 사겠다고 하지만 시장은 차익실현 의심.

▶ 미중 마찰 어디가 끝인가. 중국의 5G 굴기 기어코 꺾겠다는 미국 화웨이 옮아 메기 차원 화웨이와 거래하는 세계 5위 파운드리 중국업체 SMIC를 거래 제한 기업인 '블랙리스트' 국방부 추가 검토. 미국 중국 반도체와 5G 굴기 동시 압박 양면 카드. 미국산 부품 차단으로 중국 반도체와 5G의 화웨이 동시 공격. 중국도 미국 국채 매각 경고-미국발 여행객 전원 코로나 음성확인서 첨부 의무화 등 맞불 경고. 남중국해 긴장 고조 이어 경제 금융 등 전방위 충돌 분위기.

 

※ 본 브리핑은 월요일~금요일 아침 7시에 뉴스레터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jebo@econovill.com 으로 보내주시면 이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코노믹리뷰가 주목한 오늘의 승부 기사>

◎ WTI, 2021년까지 쭉쭉 상승세?

◎ 움추린 강남 재개발, 판 벌린 ‘미니 재건축’

◎ 현대차·기아차에게 ‘유럽·미국 시장’의 의미는?

◎ 삼성 ‘파운드리’ 공략전 “초기술 격차 본능”

◎ GC녹십자, 길어지는 실적 부진…코로나19 치료제로 극복하나

◎ 3단계 격상될까? 건설현장 '초비상'···거리두기 진짜 문제는

◎ 상반기 지방銀 영업왕 '부산은행'…추격하는 '대구은행'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알짜' 한화시스템으로 코로나19 정면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