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본아이에프.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본아이에프는 죽 전문점 ‘본죽’과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 카페’가 지난 8월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본스럽게’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치고, 결식 우려 어르신 약 1000명에게 식사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본스럽게’ 캠페인은 고객을 위한 ‘정성’이라는 브랜드의 본질적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상황에서 고객이 안심하고 매장에 방문할 수 있도록 외식업 기본인 ‘위생’ 강화에 초점을 뒀다.

가맹점 사장님들은 고객들을 생각하며 개인위생 수칙을 재점검하는 것은 물론, 자발적으로 유니폼, 마스크, 손 세정제 등의 위생 물품을 구비했다. 이를 사진으로 찍어 가맹점 교육용 모바일 앱에 인증샷을 남기는 등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본죽’과 ‘본죽&비빔밥 카페’ 가맹점 중 1107개 점이 참여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 결과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결식 우려 어르신들이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한우설렁탕 황설 1000팩을 기부했다.

김태헌 본죽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 고객이 매장을 믿고 방문하도록 내부 위생 수준과 의식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가맹점 사장님의 적극적인 참여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고 우리 주변 결식 우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까지 지원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