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오프라인 매장. 출처=전현수 기자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LG유플러스는 내년 2월 말까지 ‘U+스마트인터넷’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가 기가 와이파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U+스마트인터넷에 가입한 고객이 기가 와이파이를 추가할 경우, 기기 임대료를 50% 할인한다. 고객은 추가 기가 와이파이를 월 1650원(VAT 포함)으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와이파이 음영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댁내 곳곳에서 기가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엔 추가 기가 와이파이 할인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올해 2월 출시한 ‘U+스마트인터넷’은 와이파이와 유해사이트 및 악성코드 차단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기존 인터넷 상품 구성에 ‘클로바 클락+’ 제품을 추가한 요금제 상품이다.

클로바 클락+는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기반의 AI스피커 기능에 TV, 셋탑,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AI리모컨 기능이 접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