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크리스탈지노믹스(083790)는 코로나19 치료제 '아이발티노스타트'의 임상 2상을 진행하기 위해 임상 연구기관인 파렉셀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아이발티노스타트 단독요법에 대한 글로벌 임상 2상을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파렉셀은 미국 현지에서 아이발티노스타트의 코로나19 임상 2상을 개시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위한 서류작성 작업에 들어간다. 향후 임상 2상 프로토콜, 연구요약서 등을 빠른 시일 내에 검토 및 준비해 FDA 승인을 노린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30년 넘는 경험을 가진 파렉셀과 함께 FDA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글로벌 임상시험 허가를 발 빠르게 받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