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타이어가 새롭게 출범한지 18년 만에 처음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출처= 넥센타이어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넥센타이어가 2002년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최근 각 기업에 친환경, 사회공헌 등 분야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단행한 조치다.

넥센타이어는 지속가능경영 성과 등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보고서에 경영 성과, 윤리 경영, 리스크 관리, 노동·인권, 환경·안전·보건 등 분야에 대한 성과를 내용으로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 천연고무 구매에 관한 기업사회공헌(CSR) 정책을 강화하고, 환경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단행하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등 활동을 소개했다.

넥센타이어는 보고서를 통해 기업 경영 정보를 구체적으로 공개함으로써 고객을 비롯해 주주,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하고 기업 가치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부회장)는 “넥센타이어는 앞으로 CSR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혁신을 도모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