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 벤츠 더 뉴 GLB 사진=박재성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소형 SUV인 벤츠 GLB를 공개했다.
더뉴 GLB는 벤츠 SUV 라인업에 합류한 완전 신차다.

▲ 벤츠 더 뉴 GLB 사진=박재성 기자
▲ 벤츠 더 뉴 GLB 사진=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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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 더 뉴 GLB 사진=박재성 기자
▲ 벤츠 더 뉴 GLB 사진=박재성 기자
▲ 벤츠 더 뉴 GLB 사진=박재성 기자

GLB의 외관 디자인은 '박스형'차량의 모습이며 실내공간 역시 더욱 넉넉한 공간 및 만족스러운 적재공간을 제시한다.

휠베이스는 2830mm에 달하며 앞 좌석의 헤드룸은 1035mm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2열 좌석은 967mm의 레그룸(5인승 기준)을 확보해 뒷좌석에도 편안한 탑승 환경을 즐길 수 있다. 뒷좌석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최대 1805ℓ에 이르는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GLB 250 4MATIC에는 완전 가변형 토크 배분을 지원하는 오프로드 엔지니어링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됨에 따라 오프로드를 주행할 수 있다. 또 실내 다이내믹 셀렉트 스위치로 오프로드 주행 모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GLB 250 4MATIC에는 다운힐 속력 조절(DSR) 시스템이 적용됨에 따라 언덕길 주행 시 시속 2~18㎞ 범위 내에서 운전자가 설정한 속력으로 자동 운행된다.

9월 출시되는 더 뉴 GLB 220의 가격은 542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