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LG전자(066570)가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고 권위의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녹색마스터피스상(AGM, The Award of Green MASTERPIECE)은 주최 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올해 새로 제정했으며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받은 기업에게만 수상 자격을 부여한다.

▲ 출처=LG전자

LG전자는 수상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2010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을 받아왔으며 올해는 의류관리기, 의류건조기, 세탁기, 식기세척기, 냉장고, 정수기 등 주요 생활가전 분야에서 11개의 상을 받았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오랜 기간 축적한 인버터, 모터, 컴프레서 등 차별화한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고객이 LG만의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