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팅 모짜렐라토마토 스파게티. 출처=현대그린푸드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맞춤형 케어푸드 식단 '그리팅'은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언택트 우리아이 건강식단'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몰인 '그리팅몰'에서 진행되며, 파스타·자장소스·어묵볶음 등 자녀들이 좋아하는 제품 20여 종을 선정해 1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제품은 설탕 대신 올리고당과 양파를 갈아넣은 '모짜렐라 토마토 스파게티(1만3000원)', 춘장 대신 볶은 된장을 사용해 만든 '건강한 자장 소스(6600원)', 우엉을 넣어 만든 '우엉 고기완자(7300원)' 등이 대표적이다.

그리팅 제품은 L-글루타민산나트륨(MSG)·카라멜색소·아스파탐(인공감미료 일종)·파라옥시안식향산(합성방부제 일종)·착향료 등을 전혀 넣지 않고 채소나 고기로 낸 육수를 사용해 시중 음식과 같은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자녀 식단에 대한 고민이 늘어난 주부들을 위해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