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동부건설이 오는 28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지하 4층~지상 20층, 3개 동, 전용면적 57·75㎡, 총 323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면적별로는 △57㎡A 95실, △57㎡B 19실, △75㎡A 95실, △75㎡B 95실, △75㎡C 19실 등 5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내부구조가 2~3룸, 3Bay로 아파트를 대체 할 수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9월 2일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8일 당첨자 발표를, 계약은 10일에서 11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과 편리한 주거 서비스 등 우수한 상품성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우수한 상품성이 돋보인다. 전용면적 57㎡는 2개 침실과 욕실·주방·거실로 이뤄졌고, 전용면적 75㎡는 3개 침실과 2개 욕실·주방·거실로 설계됐다.

전실 시스템에어컨(57타입 3대, 75타입 4대), 빌트인 콤비 냉장고, 빌트인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하이브리드 전기쿡탑, 전기오븐, 붙박이장, 욕실 비데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단지 지하에는 개별창고가 마련돼 계절성 물품을 보관할 수 있고, 100% 자주식 주차시스템을 갖췄다.

단지 내에는 라이브러리 라운지와 이웃과 함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플래비뉴 키친이 조성된다. 이곳은 호텔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꾸며지며, 파티나 소모임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주거 서비스도 도입될 예정이다. 특히 전문 주거 서비스 운영·관리 전문업체와 손을 잡아 최소의 비용으로 가사 및 보육 도우미 파견, 프라이빗 요트 투어 예약 서비스, 카쉐어링 서비스 등 고급주거시설에서만 제공되는 특화된 서비스가 도입돼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전망이다.

또 교육과 양육이 융합된 프리미엄 보육프로그램 올데이 육아케어센터, 클라이밍과 네트짐 등이 설치된 어린이 체육시설 쁘띠 그라운드 키즈짐, 독서실 등 키즈특화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 송수초와 재송어린이도서관, 송수초 병설 유치원 등이 있어 자녀들이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고, 센텀중·고 등 학교가 인근에 있어 자녀를 둔 30·40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도보 1분 거리에 재송역이 있다. 재송역에서 센텀역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인 센텀생활권이며, 부산 2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벡스코 역까지는 두 정거장이면 갈 수 있어 도심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웨이브시티(한진CY부지), 재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 호재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가 위치한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일대는 다양한 개발 호재를 바탕으로 상전벽해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단지 앞에는 업무시설과 판매시설로 이뤄진 웨이브시티(한진CY부지)가 개발될 예정이고, 또 주변으로 명성테크, 동부정비공장용지 개발을 비롯해 센텀2지구 개발, 재송동 및 반여동 주택재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수영강변 일대는 신흥 주거 단지가 형성되고, 각종 인프라 확충과 인구 유입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지역 가치 역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통장 없이 청약 가능… 계약 후 전매 가능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투자에 대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별도 청약통장 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고 9월부터 부산 전 지역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 데 반해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한 상품으로 수혜가 기대된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모델하우스에 입주 후 커뮤니티 공간에 설치되는 로봇 카페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청약자와 계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에르메스 명품백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마련된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델하우스 방문 사전예약제를 운영할 계획으로,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