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킴벌리 크린가드 A20 보호복. 출처=유한킴벌리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유한킴벌리 산업안〮전용품 브랜드 크린가드가 땀을 최대 500g(특대형 기준) 흡수할 수 있는 ‘A20  프레쉬업 보호복’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더운 환경의 작업장에서 보호복 내부 땀으로 인해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점에 착안해 개발되었다.

‘크린가드 A20 프레쉬업 보호복’의 차별화된 기능은 유한킴벌리가 개발한 특허 원단이 핵심이다. 특허 원단은 3중 구조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외부로 증발시키며, 자체 실험 결과 건조속도 또한 일반 면직 옷 수준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제품은 또한, 신제품은 또한 우주복 개발에도 활용되는 심장 부하 테스트를 적용,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이 사용하는 심전도 장비를 활용하여 개선된 보호복 착용 시, 기존 제품들 보다 작업자들의 컨디션을 더 빠르게 회복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각종 작업환경에서 작업자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제품 개발에 주안점을 뒀다. 금번에 개발한 땀흡수 특허 원단을 보다 넓은 범위의 보호복에 적용해 향후 여름용 제품 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프레쉬업 보호복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인증을 받은 5형식 제품으로 분진 등과 같은 에어로졸에 대한 차단 성능을 가진다. 사이즈는 L과 XL 두 가지 사이즈로 준비되어 있으며, 유한킴벌리 온/오프라인 대리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유한킴벌리 크린가드 보호복은 보호복 전문 브랜드로서 일찍이 보호복 전용 부직포를 개발하여 제품 혁신을 주도해 왔으며, 위생적인 일회용 보호복이 대중화되는데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