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0명으로 확인됐다. 전날(24일) 266명 대비 14명이 증가한 수치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만7945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264명, 해외 유입은 16명이다.

지역발생 264명의 경우 서울 134명, 경기 63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이 212명이다. 이 밖에 대전에서 10명, 충남 9명, 강원 8명, 대구 5명, 광주와 전북에서 각 4명, 부산·제주·세종에서 각 3명, 경남 2명, 전남에서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1명으로 사망자 수는 총 310명이다.

격리해제 인원은 전날 대비 67명이 증가해 1만428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