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 출처=도레이첨단소재

[이코노믹리뷰=박민규 기자] 최근 집중 호우 피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까지 겹쳐 이중고를 앓는 사람들을 위해 도레이첨단소재가 지원에 나섰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수재민 및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수재 의연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은 재해 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해 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피해 지역이 신속히 복구돼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억원을 기부했으며, 군 장병을 위해 자매 결연 부대에도 마스크 2만장을 전달한 바 있다. 그 외 마스크와 손 세정제로 구성된 위생 키트 등을 기부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