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6명으로 확인됐다. 전날(23일) 397명 대비 131명이 감소했다.

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만7665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258명, 해외 유입은 8명이다.

지역발생 258명의 경우 서울 97명, 경기 84명 등 수도권이 181명이다. 이 밖에 인천에서 20명, 대전과 충북에서 각 10명, 전남과 충남에서 각 7명, 강원과 경북에서 각 6명, 전북 4명, 부산 3명, 광주·울산·세종·경남에서 각각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0명으로 사망자 수는 총 309명이다.

격리해제 인원은 전날 대비 19명이 증가해 1만4219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