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코로나19가 지난 15일 보수단체의 광복절 광화문 집회를 기점으로 폭발적인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LG전자의 연구개발 조직인 R&D 캠퍼스가 수난을 당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서초 R&D캠퍼스에서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긴급 방역 조치가 단행됐다. 20일 가산 R&D캠퍼스서 확진자가 나온 후 이틀 연속으로 R&D 캠퍼스에 확진자가 발생한 셈이다.

▲ 출처=LG전자

LG전자는 확진자가 발생한 건물을 방역하는 한편 주말까지 폐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