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에이프릴스톤이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20 세이브더칠드런에디션’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에이프릴스톤은 지금까지 모바일 디바이스 및 액세서리 상품을 기획 및 유통하는 ICT라이프스타일브랜드로 활동하며 국내외 뛰어난 제조 역량을 지닌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갖춘 제품을 대거 출시한 바 있다.

그 연장선에서 지난해부터 비즈니스 모델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연계시키기 위해 주요 제품을 ‘세이브더칠드런에디션’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IT취약계층 아동들의 IT기기 구매 및 교육지원에 나서고 있다.

▲ 출처=에이프릴스톤

20일 에이프릴스톤에 따르면 최근 갤럭시 노트 20 출시에 맞춰 휴대폰케이스와 팝그립 제품이 새롭게 세이브더칠드런에디션으로 제작됐다.

클리어타입 케이스와 세이브더칠드런 스티커 2종으로 구성된 ‘에이프릴스톤 베이직 세이브더칠드런 범퍼케이스’에 시선이 집중된다. 갤럭시노트20과 노트20 울트라용으로 만들어져 ‘소장욕구’를 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에이프릴스톤 베이직 세이브더칠드런 팝그립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액세서리 글로벌 브랜드인 ‘팝소켓’과 협업했으며 무선충전 이용이 가능하게 탈착 기능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자유로운 높이 조절과 여러 각도의 거치 기능을 통해 다양한 휴대폰에 적용할 수 있고 제품판매 대수 당 2000원의 기부금이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되기 때문에 사회적 가치 창출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번 세이브더칠드런 에디션 휴대폰케이스와 팝그립 제품은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에이프릴스톤에서 추가적으로 선보일 세이브더칠드런에디션 제품들도 29CM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에이프릴스톤 관계자는 “고객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감성을 강조한 ICT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다양한 곳들과 제휴∙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진화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