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 투시도 사진=대광건영

[이코노믹리뷰=권일구 기자]경기도 양주 덕계역과 도보 약 1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가 곧 선을 보인다.

대광건영은 경기도 양주 회천신도시 A19블록에 들어서는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 견본주택을 오는 21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178가구 ▲84㎡B 56가구 ▲100㎡ 190가구 등 총 424가구 규모다.

특히, 양주 회천신도시에서 유일하게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단지인 만큼, 희소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은 단지 바로 앞 도보 1분 거리에 수도권 1호선 덕계역이 위치하고, 역 주변에 밀집 조성예정인 상업시설과 녹지공간 이용이 편리하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강점이다. 수도권 1호선 덕계역을 통해 종로, 서울시청, 서울역 등을 환승없이 이동 가능하다. 또 내년 말 착공 예정인 GTX-C 노선 덕정역 (예정) 도 인근에 있어,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인근 양주 IC를 통한 세종–포천고속도로 이용이 쉽고. 고덕로, 평화로 등을 통한 지역 내 이동도 용이하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및 덕계역~옥정지구 연결도로 등을 통한 인접 지역 왕래도 자유롭다. 향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차량 30분거리 내에 홍죽일반산업단지를 비롯, 도하일반산업단지, 검준일반산업단지, 상수일반산업단지, 남면일반산업단지, 구암일반산업단지 등이 자리해, 출퇴근 여건이 양호하다.

반경 500m 이내에는 도둔초, 덕산초, 덕계중 등이 있고, 덕계초, 덕계고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도보 통학이 가능한 유치원을 비롯, 초∙중∙고 각급 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이마트, 노브랜드 등 대형마트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면 도달할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소방서 등 공공기관이 가깝고, 병원, 은행 등 다수의 생활편의시설 역시 지근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뒷편에 덕계천이 흐르고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수변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덕계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어, 생활체육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대부분 가구에 4베이 맞통풍 구조 설계로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덕계역·중심 상업지구·덕계천 수변공원이 모두 맞닿아 있고, 지역 내 희소성 있는 중대형 평면을 갖춘 단지” 라며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똘똘한 한 채’ 에 수요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이 화자가 되고 있다” 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일대에 마련된다. 다만,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예약 후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