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부산에서 하루만에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신규 확진자 8명이 추가 돼, 총 확진자는 205명으로 증가했다.

연제구에 거주하는 부산 198번 환자와 서구에 거주하는 199번 환자는 감염원이 불분명한 '깜깜이' 감염자로 분류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하구에 거주하는 201번 환자는 부사기계공고 학생 확진자인 189번 환자가 있었던 장소에서 일했던 접촉자다.

또 동래구에 거주하는 200번과 사하구에 거주하는 202번은 부산기계공고 학생 193번 환자의 아버지인 196번 환자의 지인들이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원 등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