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티웨이항공

[이코노믹리뷰=이가영 기자] 티웨이항공은 올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247억원, 영업손실 48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6.4% 감소했고, 영업손실도 265억원에서 적자폭이 확대됐다. 

그 결과 상반기 영업손실은 704억원으로 전년 동기 105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고 매출액은 1739억원으로 58.9%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851억원이다.

티웨이항공은 국내선을 신규 취항하며 현금을 확보하고 운영 비용을 최대한 절감하는 등 영업손실 최소화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추가적인 운영자금 조달 방안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