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회사와 직원이 한마음으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지원 활동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해이웃을 위한 마음 나누기 캠페인’으로 오는 18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부 플랫폼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수해지역 복구를 위한 응원 메시지, 공유,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투자는 신한금융그룹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해 1억원을 지원한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평일 자발적 자원봉사자에게는 유급휴가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성진 신한금융투자 경영지원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터전을 잃고 힘들어 하는 이재민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부,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힘든 시기를 보내는 수해지역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손길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