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28년만에 처음 시행되는 '택배 없는 날'인 14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택배 물류센터에서 텅빈 택배 차량이 주차돼 있다.
CJ대한통운과 롯데택배, 한진, 로젠택배 등 4개 택배사는 배송 기사들의 휴식을 위해 14일 '택배인 리프레시 데이'로 지정하고 택배 배송을 하지 않는다. 배송은 오는 17일부터 재개되지만 14일 배송되지 못한 물량까지 배송해야 하는 만큼 배송이 다소 늦어질 수 있다.
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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