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대교그룹.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대교어린이TV는 개국 25주년을 맞아 건강 캠페인, 스타팅 예능캠프 등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995년 국내 케이블TV 개국과 함께 탄생한 대교어린이TV는 지난 25년 동안 어린이를 위한 200여편 이상 인기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제작∙방영하며, 국내 최초∙최장수 어린이 대표 문화 채널로 자리잡았다.

이번 개국 25주년을 기념해, 어린이의 건강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위한 건강 캠페인을 진행한다. 건강 캠페인은 최근 온라인 등교,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새로운 생활 습관 트렌드에 맞춰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눈높이에 맞춘 건강과 위생관념,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는 캠페인을 펼친다.

18일에는 개국 25주년 기념 특집 프로그램으로 초특급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7명 스타 아이들의 양성 예능캠프 생활 과정을 그린 ‘스타팅 예능캠프’를 편성하여, 웹 드라마 촬영을 앞 둔 스타 아이들의 기본자질을 함양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또한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에서는 9월4일까지 웹드라마 ‘남다른걸’ 시청자 캐스팅 이벤트를 진행하여, 배역에 어울리는 스타팅 멤버를 시청자가 직접 투표할 수 있고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어린이 완구와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드라마는 시청자가 가장 많이 투표한 배역에 스타팅 멤버를 배정하여 12월 중 첫 방영한다.

이외에도 21일에는 특집 프로모션 ‘딱!퀴즈 X 놀아줘클럽’을 방영해 대교어린이TV의 인기 출연자인 ‘놀아줘클럽’ 멤버들과 함께 실시간 라이브 퀴즈쇼에 참여하며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대교어린이TV 관계자는 “지난 25년간 시청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유익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제작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대교베이비TV, 포켓TV, 한다맨TV, 알루하우스 등 방송∙오리지널 IP캐릭터 기반의 유뷰트 운영과 특색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으로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