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투시도, 출처=SK건설 제공

[이코노믹리뷰=이소현 기자] 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은평구 수색로 일원에 조성하는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의 사이버 견본주택이 오는 14일 문을 연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지하5층~지상19층, 아파트 21개동, 전용면적 39㎡~120㎡, 총 1464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18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39㎡ 69가구 ▲49㎡ 51가구 ▲53㎡ 16가구 ▲59㎡A 3가구 ▲59㎡B 4가구 ▲76㎡ 9가구 ▲84㎡A 18가구 ▲84㎡B 4가구 ▲102㎡ 4가구 ▲120㎡ 5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92만원이다.

단지는 도보로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색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져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통해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디지털미디어시티의 경우 역세권 개발로 롯데복합쇼핑몰이 조성을 앞두고 있고, 철도부지 역시 개발 예정이다.

오는 18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19일 1순위(당해), 20일 1순위(기타),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27일이다.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 기간을 거쳐, 계약을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