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분에 챌린지 참여. 출처=애경그룹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애경유화의 박흥식 대표이사가 임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는 의료진과 국민에게 감사와 존경,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박흥식 대표이사는 인공피혁 소재 전문기업 대원화성의 강동엽 대표이사로부터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롯데MCC 윤승호 대표이사, 노루페인트 조성국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애경유화 박흥식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한국 정부와 의료진의 철저한 대응과 헌신적인 모습이 귀감이 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전 임직원이 생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애경유화는 국내 석유화학 역사와 함께 무수프탈산, 가소제 등 석유화학 기초원료 사업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성장해왔으며, 폴리우레탄, 바이오에너지, 배터리용 음극재 분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애경유화는   병원발전기금 기부, 사랑의 쌀 나눔 활동과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