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 경기도 덕양구 주교 제1공용주차장에 마련된 '고양 안심카 선벌 진료소'는 지역사회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지난9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사진=임형택기자

경기도 고양시에서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고양시는 지역사회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지난 9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 10일 오전 경기도 덕양구 주교 제1공용주차장에 마련된 '고양 안심카 선벌 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차 안에서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직장인 시민의 편의를 위해 9일부터 21일까지 운영기간동안 주말과 휴일 없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지자체 최초로 지난 2월26일부터 4월20일 잠정중단까지 운영한 드라이브스루방식의 선별진료소다. 차를 탄 채로 ‘접수→문진→처방’ 등 검사과정을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