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제가 올해들어 코로나 바이러스 한파와 부동산 시장의 대혼란, 그리고 태풍 등 홍수 피해 등 잇따른 대형악재에 생사 기로에 섰다.
올해 초에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수출규제, 항공산업, 유통 등 전반적인 경제 생활이 지금까지도 회복되기는 커녕 앞날을 예측하기도 힘든 불확실성이 가득하다. 부동산 시장은 코로나 이전부터 정부의 23번째의 대책에도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여전히 대혼란을 거듭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지난 2011년 우면산 사태 이후 9년만의 최악의 물난리까지 겪고 있어 서민경제는 이래저래 사경을 헤매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를 엄습한 코로나, 부동산시장 대혼란, 홍수 등 3각 파도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향후 대한민국 경제의 청사진은 달라질 전망이다.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야할 한국경제에 단기적인 비피해를 어떻게 수습하고 대혼란속으로 빠져든 부동산시장을 어떻게 정리할지에 따라 경제 대한민국호의 미래가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