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순천 서면 일대가 대대적인 개발 사업이 진행 예정으로 ‘신흥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순천 서면 일대는 산업단지 재생사업,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공원 조성 사업 등 주거 편의성을 높일 개발 호재가 즐비해 있다.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시 서면 선평리, 압곡리 일원에 순천일반산업단지 도시재생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해당 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향후 재생 사업이 완료되면 편리한 출퇴근 여건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순천시는 순천 도심지역 외곽에 위치한 산업단지로부터 유입되는 오염원이 인근 주거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숲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 등의 대기 오염을 줄이고 열섬현상 완화 기능 확대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취지다.

산업단지 인근에는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높은 수종(소나무, 잣나무, 삼나무 등)을 다열 및 복층으로 식재하여 미세먼지 차단 및 공기 청정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 속 공기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지역 시민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삼산공원 조성사업도 예정돼 있다. 인근으로 동천과 서천, 평곡천, 강청수변공원 등 천과 풍부한 녹지가 어우러져 더욱 넓고 쾌적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주민들의 경우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여가를 누릴 수 있으며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이 조성돼 만족도가 높을 전망이다.

특히 강청수변공원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기적의 놀이터와 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세 이용가능하다. 강청수변공원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기적의놀이터와 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삼산공원과 봉화산이 위치해 천혜의 자연을 갖췄다.

이처럼 순천 서면 일대에 대대적인 개발 사업으로 인해 순천의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면서 이 일대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 단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한화건설이 오는 8월 선보일 계획인 ‘포레나 순천’이 눈길을 끈다.

포레나 순천은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613세대 규모로 순천 신흥주거타운 내 첫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진다. 특히 순천 신흥주거타운의 핵심 입지로 다양한 인프라를 손쉽게 누릴 수 있다.

먼저, 포레나 순천은 인접해 있는 백강로를 통해 삼산로와 순천IC로 접근이 용이하며 이를 통한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또 NC백화점 순천점과 홈플러스 순천점, 이마트 순천점, 중앙시장, 순천문화예술회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순천의료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차량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포레나 순천 양 옆으로는 순천 동천과 서천, 동천수변공원과 봉화산 등 천과 녹지가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약 58만2,921만㎡ 규모, 총 43개 기업체가 입주한 순천일반산업단지가 있어 출퇴근 여건이 우수하다. 이 밖에 동산초, 순천제일고 등 여러 학교가 주변에 위치해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