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본점에 마련된 '뷰티레스트 1870' 팝업. 사진=시몬스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시몬스가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뷰티레스트 1870(Beautyrest 1870)’ 한정판 매트리스를 선보이는 동시에, 브랜드 역사 및 기술력을 실감나게 전달하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10일 시몬스에 따르면 이번 ‘뷰티레스트 1870’ 팝업은 8월 20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아 독보적인 기술력과 장인정신을 집약해 출시한 ‘뷰티레스트 1870’ 한정판 매트리스와 더불어, 브랜드 역사와 정체성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150년의 역사가 기록된 ‘헤리티지 앨리’, 한국 시몬스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VR 체험 존’, 실제 매트리스 내구성을 테스트하는 ‘롤링시험기’ 등 다양한 공간 구성 및 체험을 통해 시몬스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전달한다.

‘뷰티레스트 1870’ 매트리스와 함께, 1900년대 당시 실제 광고에 등장했던 제품을 그대로 재현한 프레임 신제품 2종 ‘1870 클래식 에디션(1870 Classic Edition)’과 ‘1870 레트로 에디션(1870 Retro Edition)’의 체험까지 가능해 방문객들은 제품을 직접 비교해 보고 선택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생활가전팀 오세은 팀장은 "시몬스 침대 팝업스토어를 통해 VR 체험, 롤링시험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라며 "유동 인구가 많은 롯데백화점 지하 1층에서 소비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