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 사진=푸릇푸릇아일랜드

새로운 아트 트렌드를 만들고 있는 '푸룻푸룻뮤지엄'을 부산 해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8명의 현대미술작가들의 팝아트 기획전으로 지난 1일부터 공식 개관한 <푸룻푸룻아일랜드 : FOREVER SUMMER>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유명한 작가들의 참여로 비엔날레 급이라는 평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사진=푸릇푸릇아일랜드

해운대 해변 앞 특별 전시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시원한 바다와 청량한 과일이 있는 ‘FOREVER SUMMER’라는 주제로 새롭게 선보이는 세계적 수준의 작품을 한번에 볼 수 있는 팝아트 기획 전시이다.

푸룻푸룻뮤지엄이 그 동안 추구했던 '누구에게나 쉽고 재미있는 전시'라는 주제에 공감한 부산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총출동하며, 지역특화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작품과 공간이 완성됐다.

미디어 시대에 시각적인 비쥬얼에 민감한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아트가 쉽고, 재밌고, 공유하고 싶은 컨텐츠로 만들며 새로운 대중예술의 흐름을 만들어 가고 있는 <푸룻푸룻뮤지엄>은 서울 인사동, 홍대와 대구 동성로에서 무려 누적 관람객 15만명이 방문하며 관람객이 직접 SNS상에서 작품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인증샷으로 입소문을 타며 화제가 되어 ‘한번은 꼭 가봐야할 전시’로 소개되고 있다.

▲ 사진=푸릇푸릇아일랜드
▲ 사진=푸릇푸릇아일랜드
▲ 사진=푸릇푸릇아일랜드
▲ 사진=푸릇푸릇아일랜드
▲ 사진=푸릇푸릇아일랜드
▲ 사진=푸릇푸릇아일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