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림' 신규 광고 온에어. 출처=롯데칠성음료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인기 셰프 정호영을 모델로 한 ‘미림’의 신규 광고를 온에어 한다고 7일 밝혔다.

정호영 셰프는 지난해 12월 ‘미림 쿠킹클래스’를 진행한 인연으로 ‘미림’의 광고모델로 발탁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줄어 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집밥러가 늘고있다. 이번 신규 광고는 이 같은 변화를 반영했다.

광고는 ‘요리 초보’ 편, ‘신혼 부부’ 편, ‘혼밥러’ 편 총 3편으로 모두 집에서 요리 하는 내용을 담고있으며, 영상 중간중간 정호영 셰프가 최상의 요리 비법을 전수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쌀발효 알코올 14%를 강조하여 보통의 조미용 맛술과의 차별점을 강조하였다.

더불어 광고 중 노출되는 ‘아이러브미림’ 접속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미림 공식 블로그인 ‘아이러브미림’으로 접속가능하다. ‘아이러브미림’은 미림의 공식 블로그로 미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공유하고 있다. ‘아이러브미림’은 누적 방문자수가 900만명이 넘을 정도로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미림만의 차이점을 알 수 있도록 차별점을 극대화 했다”며 “광고 컨셉 또한 집밥러들에게 팁을 제공하는 컨셉으로 늘어나는 집밥러들에게 더 익숙하게 접근하려 했다”고 말했다.

미림의 신규 광고는 8월 7일부터 유튜브 등 디지털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