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5일(토)부터 6일(일)이틀 간 서울정동거리에서 시민 만 여명이 참여하는 허그(hug)대회가 열린다.

정동아트팩토리(대표 김상미)는 지난 4월 1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머그 앤 허그(Mug&Hug)’ 페스티벌 공동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내결식어린이들에게 여름방학 40일간 만개의 희망도시락을 전달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국민 만명이 허깅한 사진을 행사 홈페이지(www.koreacoffeefestival.com)/ 페이스북(MUG&HUG FESTIVAL)등을 통해 올려 “만명의 허깅”이 성공돼야 여름방학 중 결식어린이 250명에게 “만개의 희망도시락”이 배달되는 행사다. 행사기간동안 "만명의 허깅", ”만개의 소원머그컵만들기”, “만원의 행복존”등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아동단체협의회 공동주최로 열린다. 또한 한국도예고등학교, 이화여대, 미술대학 자원봉사팀, 50인의 아티스트. SBS 생활의 달인팀,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강북 푸드 마켓, 강북구 새마을 문고 연합회 팀의 재능기부 참여로 만들어진다.

정동아트팩토리 김상미대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서울시민이 함께 만드는 ‘만개의 희망도시락’이 결식아동 250명에게 행복한 여름방학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현장 아티스트를 통해 모금된 금액 역시 전액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뜻을 밝혔다.

[이코노믹 리뷰 최원영 기자]

최원영 기자 uni3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