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템퍼코리아가 출시한 리미티드 에디션 '리케(LYKKE)'. 사진=템퍼코리아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템퍼코리아가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B&O)’과 협업한 프레임 ‘템퍼 리케(LYKKE)’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템퍼에 따르면 리케에는 뱅앤올룹슨 최초의 사운드바 시스템 베오사운드 스테이지(Beosound stage)가 적용됐다. 음악이나 영화를 감상하는 데 있어 최상의 만족을 제공한다. 100개 한정 판매로 진행되며, 6일부터 일부 백화점 템퍼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템퍼 리케(LYKKE)’에 장착된 베오사운드 스테이지는 강력한 센터 채널을 갖춘 3채널 사운드 시스템이 장착됐다. 또한 3차원 공간에서 청취자의 주위를 감도는 기능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구현한다.

템퍼 리케(LYKKE)는 헤드 테두리 전체를 메탈 소재로 제작하는 등 스피커와 유사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구현하며, 북유럽 스타일을 갖췄다. 또한, 프레임에 100% 천연 울 소재를 사용해 한층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담았다.

제품 컬러는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의 스카이 블루(Sky blue)와 유행을 타지 않는 모던클래식 취향의 판타지 네이비(Fantasy Navy) 두 가지이며, 주문 제작 방식으로 진행해 고객이 원하는 사이즈로 주문이 가능하다.

템퍼코리아 관계자는 “침대에서 수면 뿐만 아니라 업무나 영화 관람, 음악 감상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어난 만큼 한층 더 고차원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피커를 장착한 프레임을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신체의 편안함과 풍성한 사운드 모두를 충족시키는 템퍼 리케(LYKKE)로 최상의 휴식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