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롯데쇼핑.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롯데와 엘카그룹이 손잡고 12일까지 온∙오프라인 통합 화장품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에스티로더, 톰포드, 조말론, 바비브라운, 맥 등 엘카 그룹의 11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브랜드별 베스트 상품 위주 온∙오프라인 공동 기획 상품은 물론 온라인 단독 상품을 구성해 카드할인, 적립 등 최대 55%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전점 매장과 롯데온, 롯데백화점몰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롯데와 엘카 그룹이 선보이는 온∙오프라인 최초 통합 행사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동일한 단독상품들과 혜택을 구성해 고객의 다양한 채널에서의 쇼핑 욕구를 만족시키고자 기획한 것이다.

먼저 브랜드별로 온∙오프라인 공동 기획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에스티로더 ‘갈색병 50ml 세트’, 바비브라운 ‘노블 글로우 세럼 파운데이션 세트’, 아베다 ‘인바티 리터 샴푸 세트’ 등이 있으며, 대표 상품들 역시 특별전의 할인 혜택을 적용해 구매 가능하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행사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 가능한 10% 쿠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 10만원, 20만원 이상 상품 구매 시 각 1만점, 2만점 엘포인트 적립을 해준다.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아갈 수 있는 ‘스마트픽’을 행사 참여 브랜드 최초로 진행하고, 스마트픽 이용 고객에 한해서 4만원, 8만원이상 구매 시 각 2000점, 4000점 엘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유해은 롯데e커머스 백화점팀장은 “이번 행사는 엘카 그룹과 함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의 욕구를 반영해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로 준비했다”며 “인기 브랜드 인기 상품을 높은 할인율과 합리적 가격으로 구성한 이번 명품 화장품 행사에 고객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