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인력 관리 운영 가이드북 표지. 제공=롯데건설

[이코노믹리뷰=이소현 기자] 롯데건설은 해외 사업 인력 관리를 체계화하고자 ‘글로벌 인력 관리 운영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롯데건설은 해외 법인과 지사의 인력 관리 표준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발간을 통해 롯데건설은 현지 직원과 주재원, 파견 직원 등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또한 국내 근무 직원의 해외 근무에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는 등 글로벌 인력 양성을 위한 동기 부여도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북 발간은 글로벌 인재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체계적인 인력 관리를 통해 글로벌 종합 건설사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달 베트남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이 현지에서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원어민 발음 청취가 가능한 초급 베트남어 교재를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