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SK㈜ C&C는 6일 청년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SIAT(Smart IT Advanced Training, 씨앗)’ 프로그램 4기 교육생 36명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장애인 고교·대학 졸업자(졸업 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하며 누적 수료생 67명 중 5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 출처=SK㈜ C&C

올해는 수료생 36명 중 32명이 인턴십에 참여하면서 역대 최대 취업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SK㈜ C&C 안석호 행복추진센터장은 “올해 4기생을 배출한 씨앗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문 디지털 ICT 청년 인재 육성 및 취업 성공 모델이 됐다” 며 “내년에도 씨앗 얼라이언스 기업들과 함께 디지털 ICT의 꿈을 가진 우수 장애 청년 발굴 및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