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숙박 모바일 티켓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가 액티비티 서비스를 식음료까지 확장한 리뉴얼 서비스 ‘모바일티켓’을 6일 선보였다. 단순한 숙박의 범위를 넘어 액티비티의 확장은 물론, 앱 하나로 숙소와 여행지 주변의 먹거리, 즐길 거리까지 손쉽게 이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앱 생태계 하나에 다양한 기능을 넣어 락인 전략을 구사하는 한편, 고객에게 일관된 사용자 경험 플랫폼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다.

▲ 출처=여기어때

모바일티켓은 액티비티 상품에 사용성 높은 식음료 쿠폰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유명 카페부터 편의점과 패스트푸드 전문점, 치킨과 피자를 포함한, 123개의 인기 브랜드가 입점했다.

나아가 고객이 결제 후 직접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카카오톡과 SMS로 친구에게 선물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숙소 리뷰 작성 시 적립되는 여기어때 포인트로도 구매가 가능해, 알뜰한 포인트 소비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여기어때는 "여기어때는 모바일티켓 카테고리를 출시하며 앱 하나로 숙박부터 먹거리, 놀거리까지 모든 여행 과정을 만족시키는 앱으로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브랜드 상품을 확보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