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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본 도쿄 신규 확진 263명…9일 연속 200명↑가정 내 감염 증가
도쿄도 누적 확진자 1만4285명
▲ 5일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도쿄에서 26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도쿄 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285명으로 집계됐다. 출처=뉴시스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일본 수도 도쿄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연속 200명을 넘었다.

5일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도쿄에서 26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도쿄 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285명으로 집계됐다.

도쿄도는 지난 1일 472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2일과 3일 200명대로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냈지만 전날(4일) 다시 300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이날 다시 200명대로 떨어졌다.

도쿄도는 지난 28일 이후 9일째 하루 확진자 수 2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감염 경로가 확산됨에 따라 가정 내 감염도 늘고 있다.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5일 도교도청에서 기자들에게 “어제 도쿄도의 약 300명의 확진자 가운데 약 10%가 가정 내 감염으로 확인됐다”며 “가정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여러 방법을 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젓가락, 컵, 치약 등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물건을 별도로 사용하는 등 주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도쿄도는 가정 외 회식을 통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주류를 판매하는 음식점과 모든 노래방에 대한 영업시간 단축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10명 이상이 모이는 회식 및 소규모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전날(4일) 일본 전국에서 발생한 1235명의 신규 확진자는 도쿄도 309명, 오사카부 193명 등에서 발생했다.

곽예지 기자  |  yk13@econovill.com  |  승인 2020.08.05  17: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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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 #곽예지, #일본, #도쿄,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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