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Amundi 자산운용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NH-Amundi 자산운용, ‘뉴패러다임 자산배분 EMP’ 출시

NH-Amundi자산운용은 3일 장기적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핵심 신성장 테마에 투자해 알파 수익을 추구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 ‘NH-Amundi 뉴패러다임 자산배분 EM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NH-Amundi 뉴패러다임 자산배분 EMP 펀드는 경기사이클과 상관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기본으로 주식, 채권, 대체투자 등 속성이 다른 글로벌 자산 ETF에 분산투자해 경기 사이클과 상관관계를 낮추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여기에 언택트 테마 등과 같이 경기 사이클과 상관없이 중장기 구조적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뉴패러다임 테마에 투자해 초과수익 창출 전략으로 활용한다.

이 펀드는 투자자산을 성장, 인컴, 경기침체 헤지, 인플레이션 헤지의 4개의 유형으로 분류한다. 경기사이클의 어떤 국면에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당사가 사전에 구축한 모델에 따라 자산별 최적 비중을 계산하여 투자한다. 이 비중은 분기별로 리밸런싱하며, 시장상황에 따라서도 수시로 리밸런싱이 가능하다.

또한 뉴패러다임 테마 투자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펀더멘털 리서치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장기 관점의 글로벌 성장의 메가트렌드를 판별한다. 이에 따라 언택트, 클라우드, 5G, AI, 전기차 등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핵심 신성장 테마 ETF에 투자한다.

해외 e커머스 테마, 중국 4차 산업 테마 등 글로벌시장에 상장된 유망한 ETF에 투자할 계획이다.

김승호 NH-Amundi자산운용 마케팅총괄 전무(CMO)는 “불확실성이 커지는 국내외 금융환경에서 포트폴리오 분산으로 리스크를 낮추는 자산배분 전략은 필수적이고, 제로금리 시대에 투자자들의 수익추구의 니즈는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이 펀드는 ETF를 활용해 자산배분으로 분산효과를 극대화하고 언택트와 같은 신성장 테마에 집중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원(ONE)할 때 환전지갑 서비스' 출시

IBK기업은행은 3일 외국통화 환전과 보관의 편의성을 높인 '원(ONE)할 때 환전지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모바일뱅킹 앱 '아이원(i-ONE) 뱅크'에서 외화를 환전하고, 외화계좌를 만들지 않아도 기간제한 없이 환전한 외화를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원화로 재환전할 수도 있다. 외화계좌에 입금하거나 지점을 방문, 외화로 수령할 수 있다.환전 가능한 통화는 총 17개다. 달러, 엔, 유로는 기존 모바일 환전 서비스와는 달리 외화로 환전할 때는 물론 원화로 재환전 할 때도 9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하루 미화 환산 100달러 이상 3000달러 이내에서 환전할 수 있고, 최대 보관할 수 있는 한도는 미화 환산 1만 달러까지다.

 

◆유진투자증권, 총 20억원 규모의 '저낙인 스텝다운 ELS' 공모

유진투자증권은 3일 총 20억원 규모의 ‘저낙인 스텝다운 ELS’ 1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모하는 '제360회 ELS'는 3년 만기 스텝다운 구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200지수(KOSPI200), 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S&P500),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시 수익률은 세전 연 5.8%다. 이 ELS는 스텝다운 구조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 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진다. 기초자산의 만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이면 세전 17.4% 수익을 지급한다.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