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최근 B tv 홈화면의 대대적인 UI/UX 개편, VOD 영화월정액 OCEAN 출시에 이어 더슬림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비대면 채널을 통해 초고속인터넷과 IPTV를 가입한고객에게 가입 혜택으로 사은품에 상응하여 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요금제다. 

대리점에 방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오프라인에서 상담원과 대면하기를 원치 않는 고객, 온라인 및 모바일 사용이 익숙한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SKB의 IPTV를 즐길 수 있다는 강점이 눈길을 끈다.

사은품 대신 매월 청구되는 통신 요금을 정해진 금액만큼 할인하는 것도 강점이다. 시시콜콜한 사은품 대신 확실한 할인을 통해 이용자의 불편함을 걷어내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최대 33% 할인이 가능하다.

홍승진 SK브로드밴드 밸류디자인트라이브장은 “지난 7월 8일 이후 최근까지 ”더슬림 요금제“ 선택 고객은 직접채널 신규가입자의 30%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더슬림 요금제에 이어서 가구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하고 혁신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으로 Lovely B tv의 혁신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