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이 5000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면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세븐일레븐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세븐일레븐이 무더위와 함께 본격 휴가 시즌인 8월을 맞이해 파격적인 고객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3일 세븐일레븐은 8월 한 달간 5000원 이상(담배, 주류, 서비스상품 제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3000원)을 증정한다고 밝혓다. 이와 동시에 엘페이(L.Pay)로 결제하면 엘포인트(L.Point) 2000포인트를 추가로 페이백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엘페이를 사용해 5천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5천원을 고스란히 돌려받는 셈이다. 본 행사는 인당 1일 1회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하절기 주요 상품에 대한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대표 차별화 아이스크림인 ‘매일우유맛소프트콘’, ‘칸타타소프트콘’을 포함한 소프트 아이스크림 5종에 대해 카카오페이나 페이코인으로 결제시 50% 할인 판매한다. 이들 상품은 8월 2+1 증정행사 품목이기도 해 중복 할인적용시 전체 할인율은 67%에 달한다. 

같은 기간 ‘미니언즈에그타르트’, ‘미니언즈초코우유’ 등 미니언즈 캐릭터 상품 10여종에 대해서도 신한카드 결제시 20% 할인 판매한다. 미니언즈 상품 구매 후 세븐일레븐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미니언즈레고(3명), 미니언즈피규어(7명), 미니언즈문구세트(30명) 등 경품을 지급한다. SNS 이벤트는 16일까지 진행된다.

8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탄산음료 7종에 대해서 NH농협카드 결제시 40% 할인 판매 한다. 할인 대상 상품은 상품은 ▲칠성사이다500ml ▲칠성사이다1.5L ▲환타오렌지600ml ▲환타오렌지1.5L ▲펩시콜라1.5L ▲웰치스포도1.5L ▲밀키스1.5L다. 

김영혁 세븐일레븐 디지털혁신부문장은 “8월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바캉스 시즌인 만큼 편의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실용적 혜택을 줄 수 있는 콘텐츠 중심의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가격 혜택을 담은 고객 행사를 꾸준히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