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컨이 더해져 더욱 풍성해진 신제품 ‘빅맥 베이컨’. 출처=한국맥도날드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맥도날드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버거 ‘빅맥’에 베이컨을 더해 더욱 풍성해진 ‘빅맥 베이컨’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인 빅맥은 100% 순쇠고기 패티 두 장에 치즈, 풍성한 채소,  특별 소스가 어우러진 완벽한 맛의 조화로 50년이 넘게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신제품 ‘빅맥 베이컨’은 이러한 빅맥에 고소하고 짭쪼름한 훈연의 맛의 베이컨이 더해져 한층 감칠맛나는 고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빅맥의 확장판 버전이다. 빅맥 베이컨은 미국, 캐나다 등 해외 시장에서 먼저 선보여 그 맛을 인정받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빅맥 베이컨은 최근 맥도날드가 도입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베스트 버거’의 변화를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는 메뉴 중 하나이기도 하다. 더 맛있는 버거를 위한 디테일의 변화로 양파와 함께 구워 패티의 풍미와 육즙을 더욱 살리고,  빅맥 소스 양을 늘려 첫 입부터 마지막까지 더 진하고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치즈와 채소 등 재료들이 잘 어우러져 맛의 조화를 극대화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오랜 시간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빅맥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여 너무 기쁘다”며 “이번 기회에 빅맥과 빅맥 베이컨을 통해 버거의 정수를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빅맥 베이컨은 단품 5100원, 세트 6300원으로 즐길 수 있으며 9월 23일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