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하나카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영상 시스템을 활용한 임직원 소통 방송 '1tact(원택트) 방송'을 진행했다. 출처=하나카드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하나카드는 지난 10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영상 시스템을 활용한 임직원 소통 방송 '1tact(원택트) 방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원택트 방송은 하나금융그룹과 하나카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디지털 정보회사'로의 전환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필요성에 의해 진행하게 됐다.

이번 방송은 기획부터 연출–출연까지 하나카드 임직원이 직접 참여했다. 사전 녹화한 영상을 생방송 형식의 스트리밍으로 진행해 코로나19 상황하에서도 전 임직원이 참여–해 시청했다.

원택트 방송의 주요 내용은 ▲20년 상반기 실적 리뷰 ▲20년 하반기 사업 전략 공유 ▲디지털, 기업사업, 구독경제, IT개발 등 상반기 주요 핵심 사업 추진 부서 업무 및 성과 공유 ▲CEO-노동조합 위원장의 노사 화합 이벤트 등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One Company로의 하나카드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 나가는데 초점을 맞췄다.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은 “어려워진 카드업권의 환경을 극복하고 헤쳐 나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직원 상호간의 꾸준한 미래 지향적인 소통”이라며 “이번 원택트 방송은 언택트–디지털을 가장 잘 활용한 직원 소통 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