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스테이가 유럽여행 북토크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호텔신라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쾌적한 객실에서 독서와 북토크를 즐기며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구석 북토크’ 패키지를 내놨다. 

30일 신라스테이에 따르면 이 패키지는 호텔 객실에서 유럽 여행을 주제로 한 책을 읽고 작가의 북토크 영상을 감상하는 상품이다. 유럽 여행 안내서 ‘언젠가 유럽’ 도서도 함께 제공된다.  

언젠가 유럽은 ‘지적 희열을 추구하는 개인주의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라는 부제를 갖고 있다. 유럽의 대표 도시이자 인기 여행지인 파리, 프라하, 빈, 런던, 베를린, 라이프치히의 다채로운 풍경과 각 도시와 관련된 영화, 예술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저자인 조성관 작가가 진행하는 ‘유럽 여행 인문학 북토크’ 영상에는 작가의 생생한 에피소드와 함께 책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다양한 인문학 지식을 만나볼 수 있다. 독립된 객실에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통해 비대면 북토크로, 투숙 중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도록 해 편리함을 더했다.

사전 질문 이벤트를 통해 독자들로부터 취합한 질문에 대해 작가가 직접 답변하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책은 물론 유럽, 유럽 여행에 대한 독자들의 질문을 작가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답변해 해외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휴가객들의 갈증을 풀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패키지에는 신라스테이에서 새롭게 출시한 ‘조식 TO GO 도시락’이 제공된다. 신선하고 엄선된 재료로 만든 조식 메뉴 중 원하는 음식만 도시락에 담아 객실에서 맛볼 수 있다. 여기에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까지 더해 더욱 편안하고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방구석 북토크’ 패키지는 △객실 1박, △언젠가 유럽(조성관 저, 덴스토리) 도서 1권, △’방구석 북토크’ 이용권, △조식 TO GO 도시락 2인, △레이트 체크아웃 오후 2시(해운대, 제주 제외), △닥터틸즈 엡섬 솔트 바디 스트럽 1개(선착순 제공)로 구성됐다. 7월 말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라스테이 전국 12개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