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오 X 싹쓰리. 출처=이랜드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스파오가 지난 24일 출시한 '스파오 X 싹쓰리' 협업 상품이 출시 이틀 만에 완판됐다고 30일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뭐하니?’의 신인 그룹 ‘싹쓰리(SSAK3)’의 레트로 모티브를 담은 스파오의 반팔 티셔츠 11종이 자정에 출시되자마자 공식 온라인몰 서버에 3천 명의 대기 고객이 발생했으며 10분 만에 티셔츠 7개 품목이 품절됐다.

특히 ‘라테마리야 티셔츠’를 시작으로 ‘레트로 테이프 자수 티셔츠’, ‘LA 썸머비치 티셔츠’ 등이 잇달아 품절되며 완판 행진을 이끌었다.

스파오 관계자는 “역대 스파오 협업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많은 품목의 아이템이 품절됐다”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하루 종일 스파오 싹쓰리 티셔츠가 올라와 있어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라고 전했다.

품절된 '스파오 X 싹쓰리' 협업 상품은 예약판매를 통해 다음 달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며 일부 스타일은 8월 초에 재입고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