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 THE FRESH 농산축산물 정부지원 소비촉진 홍보 전단. 사진=GS리테일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GS리테일이 내수 소비 확대 및 제철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농촌여행-농축산물-외식 할인’ 캠페인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행사에 앞장선다.

30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 THE FRESH(GS더플시), 온라인 장보기 쇼핑몰 GS Fresh Mall(GS프레시몰) 등 약 1만5000여 점포에서 진행된다. 

GS리테일 멤버십 전회원에게 할인 소비쿠폰이 발행되고, 고객이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자동 적용된다. 혜당 쿠폰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GS더프레시, GS프레시몰에서 8월 9일까지 국산 농, 축산물 구입시 기존 제공하는 할인 혜택에 20% 할인을 추가 적용 받는다. 단 1인당 회수 제한은 없으나 할인 총액 1만원으로 제한된다.

8월 10일부터는 주차별로 농산, 축산, 양곡, 친환경 등의 테마를 가지고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고객 구매 빈도, 상품의 제철 시기 및 가장 맛있는 시즌을 고려한 행사 상품 선정으로 고객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노년층 등 IT취약 계층을 위한 별도 LMS홍보와 매장을 이용하는 신규 회원도 가입 즉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적용해 사용의 편리성도 높일 계획이다.

정이동 GS리테일 채소팀장은 “GS리테일은 지역 생산자분들과 힘을 모아 고품질의 상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