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슈퍼 김해율하점. 사진=롯데쇼핑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롯데슈퍼가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대한민국 농할(농산물/외식/농촌여행 할인 캠페인)갑시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슈퍼에서 엘포인트(L.POINT) 회원이 우리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최대 1만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가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적용되며, 행사 기간 중 1인 1회 한정된다.

대표 상품인 ‘한우 국거리/불고기(각100g)’와 ‘한돈 삼겹살/목심(각100g)’은 각 기존 행사가에서 약 20% 가량 할인된 각 2990원과 2390원에 판매한다. 또한, ‘상주 햇 감자(2kg/박스)’와 ‘양파(2.7kg/망)’를 기존 행사가에서 1000원 할인된 각 3990원에 판매한다.

제철 과일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햇사레 복숭아(3kg/박스)’를 기존 행사가에서 20% 할인된 1만 2960원에 내놨고, ‘남원 춘향골 포도(1.5kg/박스)’를 기존 행사가 대비 20% 할인된 금액인 1만 192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씨적은 수박(6kg이상/통)’과 ‘유명산지 진안 수박(7kg이상/통)’을 기존 행사가에서 각 20% 할인된 각 9920원과 1만 2720원에 선보인다.

강호진 롯데슈퍼 신선식품부문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농촌 경제 회복을 위해 롯데슈퍼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행사 기간 동안 롯데슈퍼에서 다양한 농/축산물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