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코웨이.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지난 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중장기 전략 및 목표를 담은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웨이는 경영 성과와 환경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고객 및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첫 발간 이후 올해로 열 다섯 번째다. 이번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IT 기술 적용한 제품과 서비스 혁신 ▲고객 신뢰 강화 위한 제품 책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활동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심도 있게 담았다. 또한 지속가능경영의 주요 요소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활동과 성과 중심으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코웨이는 지속가능성 회계기준(SASB)과 기후 관련 재무정보공개 권고안(TCFD) 등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고려해 회사가 직면한 이슈들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중장기 대응 전략을 공개함으로써 정보 활용도를 향상시켰다.

특히 코웨이는 이번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과학기반 감축 방법론(SBT)을 적용한 온실가스 중장기 목표를 발표했다. 코웨이는 오는 205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로의 100% 전환 ▲탄소 중립 달성(Net-zero)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내놨다. 코웨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코웨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끊임 없는 혁신을 기반으로 한 사업 성과 창출과 함께 업계 1위에 걸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으로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